▲ 정미경 국장

증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는 정미경씨(44·여)가 13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국장은 1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국장은 증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분과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원들간 의사소통과 연계 역할에 충실해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국장은 “이번에 받은 상을 노인복지에 더 힘쓰라는 동기로 삼고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