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재단법인 증평복지재단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국제사회대학·보건생명대학이 28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한국교통대학 증평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에서 양측은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 연계, 교육 관련사업 활용·자문, 학생 봉사·실습 등의 협력 지원, 연구개발 공동참여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증평복지재단은 운영 시설의 업무 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진행과 상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건 복지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증평복지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전문 요양원 등 증평군이 조성한 보건복지타운 내 4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연합뉴스] 2013.3.28_ 민웅기 기자 wkim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