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21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이날 '2012 장애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과 퀴즈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봉사단체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 증평군복지재단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군청에서 보건복지타운 장애인복지관까지 가두행진을 벌였고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장애체험, 장애인식 개선퀴즈 '울려라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